〈캡숑〉은 사람들과 혜은이 함께 소환한 냄새괴물이예요. 이 공간의 냄새를 꼼꼼히 맡고 미래의 냄새를 상상해 본 결과로 소환됐죠. 또 다른 냄새괴물인 〈쿠쿠〉도 있는데요. 천천히 찾아 보세요.
소환술은 지난 10월에 해 두었어요. ~ 콧구멍의 소환술 ~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었죠. 그날 저희 각자 재미있는 일들을 작당해 ~ 과정 중 ~이라는 이름으로 하루 내내 진행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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씨실과 날실 사이를 누비고… | 午 |